노랑상사화 식재·방마산 등산로 정비
불갑면, 아름다운 불갑 가꾸기로 관광객 유치
2013-07-04 영광21
불갑면(면장 한행석)이 영광관광의 1번지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랑상사화 식재와 방마산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60여만평이 조성돼 있는 상사화 군락지중 해탈교 주변에 지난 6월 노랑상사화 3,000여주를 식재했다. 이는 노랑상사화가 상사화보다 좀 더 일찍 개화하는 것을 고려해 상사화축제 이전에도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불갑면은 환경녹지과와 공동으로 방마산 등산로 정비를 시행해 가족이 함께 등산 및 산책을 할 수 있는 등산로로 정비했다.
불갑면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수의 문화재와 볼거리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