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탄천지구 개발사업 연말 준공 순항

전체 사업비370억원 투입 99% 공정율 나타내

2004-10-28     영광21
농업기반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손태현)에서 시행중인 와탄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연말준공을 앞두고 순항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영광읍 등 4개 읍·면 수혜면적 580ha에 필요 용수량을 적기에 공급, 고품질쌀 생산과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1987년 착공해 2004년 준공 예정으로 총 370억원을 투입, 현재 99%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의 배수갑문 좌우 진입도로 4.4㎞는 법성면 대덕리에서 백수읍 대전리까지 영광지역 관광사업으로 신설한 해안도로와 연계돼 낙조를 관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와 환경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