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향우청년회 향우회발전 견인차 역할 다짐
24일 가평에서 야외이사회 체육대회 개최·100여명 참석 성황
2004-10-28 영광21
노우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 청년회원들은 향우회의 주축이자 기둥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다시 한번 느끼고 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깊이 간직하자ㄴ”고 강조했다. 또 산악회 박종근 회장은 “청년회의 향우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활과 견인차적인 위치에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11개 읍·면 청년회원들은 행운추첨권 번호를 홀수 짝수로 구분해 어린시절 초등학교 운동회 때와 같이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 한자리에 모여 축구 족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줄넘기 등의 체육경기를 벌였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백군이 승리해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2부 행사는 이순호 회원의 사회로 진행돼 법성포 출신 한다오 가수와 댄서들이 흥겨운 무대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 회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경품으로 후원해준 쎄븐마운틴그룹(회장 임병석)과 법성포 쌍용굴비(대표 정명수) 조흥주류(대표 조귀동) 홍미광고기획(대표 박웅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