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주민자치위 “양심을 지켜요”

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명오)가 18일 불갑사 일대에서 ‘양심을 버리지 맙시다’라는 구호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영광의 대표적 관광지인 불갑사는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깨끗한 주변환경이 필수이기에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갑사 일주문에서 저수지까지 2시간여동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치고 다과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