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 찾아가는 여름철 마을순회 좌담회
25개 경로당에서 질병예방 각종시책 동참 유도
2013-08-08 영광21
불갑면(면장 한행석)이 지난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관내 25개소의 경로당과 모정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마을순회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순회 좌담회는 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일·열사병과 비브리오패혈증 등 각종 질병 예방활동은 물론 인구늘리기시책,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제방·농로노견 경작금지 등 군·면정 시책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오룡경로당 류기복 회장은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면장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여러 시책을 진지하게 홍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