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드시고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영광군 위생업소 종사자에 맞춤형 친절교육

2013-08-29     영광21

영광군이 28일부터 9월2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주변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관광서비스개선사업 일환으로 이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지로서의 테마 관광지의 이미지 제고와 선진 음식문화를 창조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감을 만족해 ‘다시 찾고 싶은 영광군 만들기’ 일환으로 주요관광지내 종사자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환대의 개념, 고객만족과 상황별 응대요령 등을 체험중심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2012년에는 법성포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해 더 친절하고 더 위생적이고 더 맛있는 음식제공과 덜어먹기 위생용품, 외부가격표시제 등을 지원해 서비스의 제공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업소의 청결, 친절한 식당문화 개선을 위해 종사자의 친절서비스 교육과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