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e-Mobility산업의 중심에 설 것”
23~29일, 전기차 등 기술협력 논의 미국방문
2013-09-26 영광21
정기호 군수가 세계적인 미디어 융합 기술연구소로 알려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과 전기자동차 및 e-Mobility 기술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방문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일반 승용형 전기자동차 시장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하면서 친환경 자동차 틈새시장으로 e-Mobility산업 클러스터 기반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e-Mobility센터 구축사업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승 전기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휠체어 등의 시험·연구, 인증·평가, 실증을 총괄하는 센터를 설립하는 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