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동호회 부안하프대회 선전

지난달 31일 참가, 21일 고창대회 회원 30여명 참가예정

2004-11-05     영광21
영광마라톤동호회(회장 최석무)가 지난달 31일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저수지에서 펼져진다.‘제6회 부안해변하프마라톤대회’에 회원 6명이 참가해 선전했다. 주최측의 사유로 해변마라톤대회라는 취지를 무색하게 만든 산악마라톤이 돼버린 힘든 코스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선전을 한 영광마라톤동호회원들은 남자부부문에서 나운천 회원이 5Km 2위, 유병순 회원이 하프코스에서 20위에 입상했다. 또 여자부부문에서 이귀님 회원이 10km 4위, 윤영애 회원이 7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광마라톤동호회 최석무 회장은 월례회를 통해 오는 21일에 펼쳐질 2004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대회가 될 ‘제2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에 30여명의 회원들의 참가를 독려하며 격려했다. 특히 제1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대회에서 사회·진행을 맡았던 김선천 회원이 제2회 대회에서도 사회와 진행을 맡게 돼 회원들에게는 더욱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