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이륜차 제조사 영광군에 ‘관심’

쌍용자동차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전기자동차 제조법인인 마힌드라 겐지사의 경영주가 8일 영광군을 방문해 정기호 군수 등과 면담하고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방문하는 등 영광군의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쌍용자동차 재무이사 겸 마힌드라 그룹의 재무담당 최고 책임자인 딜립 썬다람과 아시아법인 책임자와 동행한 산제이 CEO는 정기호 군수 등과 면담후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둘러봤다.

또 영광군과 함께 e-모빌리티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카이스트대 서인수 교수와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을 방문하는 등의 행보로 국내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