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1주년 기념축사
본분에 어긋남없는 보도와
소외된 이웃의 아픔 공유하는 애정 돋보여
홍일성 단장 / 영광군이장단
그동안 11개의 성상을 쌓아 올리며 지역의 여론과 언론발전에 힘써온 <영광21>신문 창간 11주년을 292명의 영광군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영광21>신문은 그간 숱한 고난속에서도 꿋꿋한 언론직필의 사명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보도의 원칙에 따라 공정성있게 그리고 지역민들의 기쁨과 애환, 군정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주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영광21>신문 구성원들의 취재열정은 대단히 높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발로 뛰는 기자들의 취재 열정을 바라보면서 <영광21>신문은 영광군의 영원한 언론매체로 자리매김되겠다는 생각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언론의 본분에 어긋남이 없이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며 베품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애정을 보여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영광이 되는데 큰 밑거름이 되시고 많은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 드리면서 다시 한번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군민에게 사랑받는 신문
언론창달의 산실이 되길 기대
김용팔 회장 / (사)영광군새마을회
<영광21>신문의 창간 11주년을 맞아 영광군새마을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더불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공기로서의 무거운 사명과 책임감으로 지역 언론창달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신문사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힘찬 격려와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면서 지역민을 대변한 올곧은 보도와 함께 군정의 감시는 물론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의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지역의 정론지로 자리매김을 해왔다고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론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자 열린 광장으로써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이거니와 유익한 지역생활정보의 전달과 함께 정확하고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 가는 구심점 역할을 해 온데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11주년을 맞이한 벅찬 기쁨과 보람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자 언론문화창달의 산실로써 더욱더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심도있는 농업현안을 지면에 반영하길
최병철 회장 / (사)한농연영광군연합회
<영광21>신문의 창간을 750여 한농연 회원과 더블어 축하드립니다.
지방화시대에 지역신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지역언론이야말로 복잡한 수평적 수직적 관계속에 다양한 계층을 토론장으로 끌어들여 주민이 주인이 되는 여론의 장을 형성하고 지역민의 건전한 의사소통과 여론형성의 구심점이 되면서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감시와 견제의 매체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영광은 농업군으로서 군민의 60%가 농업 관련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영광경제를 이끄는 산업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그러나 보수정권의 대변지로 전락해 버린 중앙매체에 의해 농민들의 외침은 철저하게 외면당했습니다. <영광21>신문은 농민들과 함께 하고 목소리에 귀기울여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의 현안들을 심도있게 취재해 지면을 통해 비춰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농민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비춰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정론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지역수산인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정의가 살아숨쉬는 파수꾼으로 역할하길
석오송 회장 / 영광군어촌계장협의회
21세기 영광군민의 참된 삶의 미래를 열어가는 <영광21>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영광군 수산인들과 함께 축하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영광21>신문이 영광군민의 대변자로 함께 걸어온 11년이라는 세월에 노고를 치하하며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정확하고 빠르게 각 분야의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 정의가 살아 숨쉬는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바다를 천직으로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며 바다를 사랑하고 수산업을 사랑하는 우리 영광군 수산인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갈등과 분열을 딛고 작은 차이를 넘어 더 낳은 목적과 가치를 위해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의 선봉에서 상생의 파트너 역할분담을 변함없이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미래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 이 바다의 주인인 어업인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모든 어업인들의 신뢰속에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약자의 억울함을 대변하는 정의로운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 창대하게 열어나갈 영광군민의 역사를 기록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