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학생종합체전 전남 최강 확인
초·중·고 진학 연계지도 성과·“조영기 회장 지원 큰 힘” 평가
2004-11-05 영광21
영광초 김 준 감독교사는 “지역내 초·중학교 남·여선수들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은 현 전남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의 여러 방면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초·중·고로 이어지며 연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팀을 창단하고 지도자를 파견해 여건을 조성한 것이 우수한 선수를 육성·배출하는 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초·중학교 학생들이 영광고등학교로 진학해 전남대표선수로 다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학에 진학하는 등의 모습들은 초·중학교 선수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1명(영광초등 8명, 염산초등 1명, 법성초등 2명) 여중부 8명(영광여중 8명) 남중부 10명(법성중 9명, 영광초등 6학년 남중부 참가 1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