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10월30일, 영광군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
2013-11-07 영광21
영광군(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10월30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남궁경문 대표와 사무국장에 심동준 대표가 추대됐다.
영광군(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사회단체의 관심을 견인하고 사회적기업간 협력강화와 유대증진을 목적으로 영광지역 관내에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는 기업 및 단체에 무료 컨설팅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하기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고용인원중 50%가량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해야 하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저임금의 80%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영광지역에는 사회적기업 3곳, 예비사회적기업 2곳 등 5곳의 사회적기업이 선정돼 약 1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궁금한 점은 예담모시송편(010-6476-8359)이나 산머루마을(010-2296-37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