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원흥리 군동마을 효도관광
7일, 고재길·임근복씨 여행비 일부 기부
2013-11-15 영광21
대마면 원흥리(이장 김점례) 군동마을이 지난 7일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원흥리부녀회(회장 정금례)에서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30여명의 어른을 모시고 떠난 이번 효도여행은 해남 대흥사를 시작으로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절정에 오른 가을 단풍을 구경했다. 이어 꽃박람회장과 김대중 기념관을 관람하는 등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