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노조 “총파업 없다”
“상급단체, 정부와 대화 진행중”
2004-11-11 영광21
이와 함께 “정부에서 전공노를 불법단체로 규정하고 일체의 대화를 거부하면서 촉발된 금번 사태에 대해 같은 공무원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심정”임을 전제했다. 또한 동절기 근무시간 단축과 점심시간 준수에 대해서도 공직사회가 갖는 태생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주민들로부터 공직사회가 불신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복무조례 개정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의 이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조 집행부의 결정에 대해 일선 조합원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