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우체국 사랑의 집수리 이웃사랑

6일, 독거노인 가정 도배 장판 등 봉사

2013-11-21     영광21

영광우체국봉사단이 정부 3.0 추진에 발맞춰 인적, 물적, 정서적 인프라를 통해 우체국이 주축이 되고 사회복지의 중심이 되고자 6일 법성면 월산리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 활동은 도배, 장판 등 집수리가 필요한 데도 수리할 능력이 없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봉사에 참여한 영광우체국 직원들은 서로 돕는 마음으로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수리하며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창래 국장은 “전남지방우정청에서 매년 100가구 이상 집수리에 힘을 모으는 만큼 영광우체국에서도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고자 애정을 갖고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