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노인대학 “행복한 삶과 노년”
13일, 청주대학교 이주신 명예교수 특강
2013-11-28 영광21
묘량면 출신 청주대학교 이주신(66) 명예교수가 지난 13일 묘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묘량면노인대학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3년전 귀농해 묘량면 영양리에서 오디나무 1,000평을 경작하고 있는 이주신 교수는 <행복한 노년의 삶과 건강>을 주제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유지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개강한 묘량면노인대학은 월 2회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교양강좌, 웃음치료, 실버건강체조 등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을 펼치고 있다.
강명원 면장은 “올해로 3기를 맞는 묘량면노인대학이 묘량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영위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