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송년회는 돌판 위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

업체탐방 487 - 계경목장 돌판구이 <영광읍>

2013-12-05     영광21

새해가 밝았다고 요란을 떨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13년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쏜살같이 지나간 세월이 무심하지만 그래도 다가올 새해가 있으니 서운함이 덜하다.

12월이면 어김없이 이어지는 송년회와 각종 모임들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경쾌하게 부딪히는 술잔소리가 아닐까. 여기에 돌판에서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로 익어가는 삼겹살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
넓은 돌판에서 지글지글 익는 삼겹살 소리와 냄새가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계경목장 돌판구이(대표 장동현·김가람)를 찾았다. 가로세로 50㎝는 족히 돼 보이는 넓은 돌판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돌판은 천연대리석으로 발암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고기의 속까지 골고루 익게 한다. 또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육즙이 빠지지 않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며 돌이 식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오랫동안 따뜻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동현·김가람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돼지고기 삼겹살과 오리고기를 주메뉴로 판매하는 육류 전문점이지만 사용하는 야채류는 반드시 국내산만 사용하고 있다.
부인 김 대표는 “맛도 맛이지만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명이나물과 삼겹살 궁합 최고!
<계경목장 돌판구이>에서 상차림마다 나오는 명이나물은 별미중 별미다. 주로 강원도 지방에서 재배되는 명이나물은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픔에 시달릴 때 생명을 이어주는 나물이라고 해서 명이나물이라고 불리는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돼 콜레스테롤 감소, 자양강장,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돼지고기 등 각종 육류와 함께 먹으면 맛도 두배가 되고 소화도 잘 되게 한다.

이밖에도 김치찌개, 옛날 애호박찌개, 요일밥상 등 다양한 식사류도 판매하고 있다. 요일밥상은 백반으로 날마다 다양한 반찬메뉴가 제공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얼마전 새로 출시한 옛날 애호박찌개도 인기가 좋다.

김 대표는 “항상 연구하고 신메뉴를 개발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가정집이나 공사장 등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배달도 하고 있으므로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카카오스토리도 운영하며 수험생 할인 행사, 달력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하는 등 고객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스토리에서 ‘계경목장’을 검색하면 친구가 될 수 있는데 여기에서 각종 이벤트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벤트 할인쿠폰을 공유하고 식사시 제출하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드린다”며 “또 자주 찾아주시는 단골고객께는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달력도 선물한다”고 소개한다.
이서화 기자 lsh1220@yg21.co.kr

 

장동현·김가람 <계경목장 돌판구이> 대표

“고객을 최고의 VIP로 모셔요”

우리 <계경목장 돌판구이>에서는 언제나 최선의 서비스로 고객을 최고로 모시겠다. 맛있는 국내산 생삼겹과 오리구이를 판매하며 푸짐한 상차림으로 맛과 서비스에 만족을 드리고 있다. 또 남도지방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명이나물도 한번 맛보시길 권해드린다.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해 아침식사도 가능하며 김치찌개, 애호박찌개, 된장찌개, 설렁탕, 떡국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준비돼 있다. 또 2만원 이상 주문하면 가정집과 공사장 등에도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스토리에서 ‘계경목장’을 검색해 친구를 맺고 할인쿠폰 등을 공유해 식사시 할인이나 무료메뉴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
언제나 맛있는 음식과 정성된 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