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사랑의 성금 전달
11월22일, 환자·가족 2명 대상 50만원씩
2013-12-05 영광21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가 지난달 22일 내원고객중 장기치료로 인한 의료비 지출에 경제적 부담이 큰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성금은 전직원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 조성되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2명씩 선정해 각 50만원씩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을 큰 보람으로 여기며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종합병원은 지난달 14일 다문화가족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고 약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다문화가족과 미리 선정한 관내 저소득계층 28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