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묘군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재”

6일, 홍농읍청년회 문화유산 사랑운동 전개

2004-11-11     영광21
홍농읍청년회(회장 이태규)가 홍농읍 성산리 지석묘군 주변 정화활동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회 국토대청결운동의 11월 행사로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성산리 지석묘군(전라남도 기념물123호)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나무가지치기 등의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문화유산 사랑체험을 했으며 지역 문화유산인 성산리 지석묘군이 자랑스러운 문화재라는 것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성산리 지석묘군은 전라남도 서북부 지역에서만 보이는 학문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알려져 있다.
김용철 시민기자 art41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