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협회 소나무회 환경보전캠페인 가져
지난달 28일, 청남대에서 야유회 겸해 실시
2004-11-11 영광21
소나무회는 지난해 6월 여성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친목도모의 목적으로 창립해 매월 26일 월례회의와 이사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환경보전캠페인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야유회를 실시하고 있다.
편봉식 명예회장은 “회원들은 경증장애인이 중증장애인의 휠체어를 밀어주면서 펼친 자원봉사를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소나무회원 대부분이 영산강유역환경청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환경의 중요성을 먼저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정남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보전캠페인의 실시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