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으뜸 농공단지 되도록 협력”

16일, 군서농공단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2013-12-19     영광21

 영광군이 16일 군서농공단지 관리사무실에서 군서농공단지협의회를 열고 운영방안 토의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회원 상호간의 기업기술과 제품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판촉행사도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정종신 이임회장은 그동안 군서농공단지를 회원화합과 노후농공단지 환경개선 등으로 원활한 기업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공단지협의회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장세일 신임회장은 “지역경제발전에 공헌하도록 군민과 상생하는 운영에 노력하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공단지가 되도록 상호간에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기호 군수는 “군서농공단지에 내년 54억원을 투자해 농공단지 폐수처리장 개설과 오폐수 관로 교체 등 환경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