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초원의집 사랑방 ‘온정의 손길’

2013-12-19     영광21

백수읍 초원의집 사랑방(회장 장귀현) 회원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백수읍(읍장 김강혁)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초원의집 사랑방 35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등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귀현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강혁 백수읍장은 “이웃을 돕는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