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식품안전관리 우수상 수상

전남도, 수산식품 모니터링 등 노력 높은 평가

2013-12-26     영광21

영광군이 전라남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의 안전관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관내 유통 수산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한 수산물 유통 등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및 집중관리업체에 대해 수시로 식중독 알림지수 제공 등 예방·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2개 업소가 전국 최우수업소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남도 좋은식단 실천, 친환경음식점 인증 등 식품위생 수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