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적재조사 최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수립 등에 높은 평가 ''
2013-12-31 영광21
영광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전국 평가에서 지적재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관련 규정준수, 기본계획 수립,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 강구 및 연내 사업완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지난 100여년간 사용해 온 종이지적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소유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지적재조사시범사업을 3개 지구와 본 사업 1개 지구를 전액 국비예산 7억8,000만원으로 추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이 전국의 지적사무 우수 선진지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적 불부합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