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을 꿈꾸다”

2013-12-31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2월26일 2013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평가에는 한해 동안 추진했던 농촌지도사업을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올해 시범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회에는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시범사업 농가와 학습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성과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물환경, 소득작목, 특화작목 등 7개 분야에 걸쳐 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해 내년도 농촌지도사업계획 반영과제를 발표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또한 귀농인 창업농 지원사업, 맞춤형 최고품질 쌀단지 육성사업, 기존시설이용 무화과 상자재배 시범사업, 농업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농가소득향상 분석으로 영광농업의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