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캠페인 “비상구는 생명의 문”
7일, 버스터미널 일원 비상구 안전의식 홍보
2014-01-09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가 겨울철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영광읍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영광군청 및 유관기관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생명의 문 비상구> 가두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에게 비상구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오는 설명절을 대비해 화재취약대상 안전점검을 병행하고 노후소화기 안전관리 요령 및 수거·정비센터 운영 홍보도 함께 했다.
캠페인은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라는 주제로 화재예방, 가정안전 체크, 심폐소생술 순서 및 방법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요령에 대한 홍보물 500여부를 배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내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자율적 방화환경 분위기 조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