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1(군의원)
오는 6월4일 2014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광지역 지자체장과 도의원, 군의원 출마 예정자들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군의원 가지구에는 현 강필구, 박영배 의원이 재도전의 의사를 밝혔으며 심기동, 이용주, 장세일, 장영진, 최은영씨도 출마의사를 밝혔다.
나지구에는 현 김양모, 양순자, 장기소 의원이 다시 도전하며 김강헌, 김병원, 조삼차, 주경채, 하기억씨가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이밖에도 김봉환 의원은 출마여부를 두고 고심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대홍씨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본지는 지난호 군수, 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의 변에 이어 이번호에는 군의원 출마 예정자들약력과 출마의 변을 싣는다.
/ 편집자 주
경 력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영광군 축구협회장 / 영광군 육상협회장
제4대 영광군의회 전반기 의장
제1~5대/ 제6대 영광군의회 의원(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제1대부터 제6대까지 매번 저를 성원하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마음속에 초심이라는 단어를 간직하고 매순간을 변함없이 살아가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거쳐 군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고심 끝에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을 위해 기꺼이 군민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겠노라 결심하고 제7대 영광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힙니다.
저는 항상 군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민 여러분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서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며 같이 슬퍼하고 같이 웃어줄 준비가 돼 있습니다.
또 6선 의원을 지내면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만큼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경 력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 영광로터리클럽 회장
영광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장(현)
민주통합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사무국장(현)
제6대 영광군의회 의원(현)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영광군의회 박영배 의원입니다.
4년전 군민들의 사랑속에 군의회에 입성해 그동안 군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면서 군민들에게 헌신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처음 군의회에 입성하며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의원, 항상 공부하는 의원, 깨끗한 의원,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 정의롭고 가슴이 따뜻한 의원이 되겠노라 다짐했었는데 지금도 잊지 않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열과 성의를 다해 달려 온 지난 4년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6월4일 지방선거 가지구에 출마해 믿고 잡아주신 손, 맡겨주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4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 력
아씨방패션 설립 대표 / 영광자동차 정비공장 상무
전라남도검사사업조합 부이사장
민주당 전남도당 특별부위원장
옥당종합자동차정비공장 대표(현)
지역사회의 일꾼이 돼 끊임없는 도전과 경험으로 용기와 지혜로 남보다 한발짝 더 앞서 준비해 나가는 심기동이 되겠습니다.
영광에서 태어나 초·중·고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자립심을 키웠고 중소기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역경은 경험이라는 소중함을 저에게 알려줬습니다. 또 나의 봉사가 지역사회의 작은 등불이 되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도 합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여러분들이 주역이 돼 기회를 기획하고 노력과 끈기로 인생발전에 도전한다면 자기가 만족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 봅니다.
저는 초대 전라남도방범연합회를 창설하면서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행동이 방범대를 만들게 했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와 조직발전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대원들의 웃는 모습 또한 밝은 사회를 이룩한다는 신념을 갖게 됐습니다.
끝으로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