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인도 이젠 자격증 시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수)가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형건설기계 무시험 면허취득 교육이 9일 마무리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추진하는 농업인용 3t 미만 소형건설기계 무면허시험 자격취득사업에 응모해 연중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2년 140명, 2013년 100명의 면허취득 성과를 올렸다.

교육훈련은 면허전문 교육기관에서 1박2일 동안 이론 6시간과 실습 6시간을 모두 수료하면 수료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서 선호하는 고가의 농기계를 적극 확보·임대할 계획이다”며 “인기있는 농기계는 미리 신청해 사용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