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목소리 전달 관철에 최선”

7일, 공노조전남연맹 김관필 위원장 당선

2014-02-13     영광21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김관필 위원장이 지난 7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 대의원대회 및 임원선거에서 전남연맹 제7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김관필 위원장은 현재 전남연맹 수석부위원장과 공무원노총 희생자구제기금 특별위원장, 원전소재공무원노동단체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관필 위원장은 “그동안 전남연맹이 추구해 왔고 앞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가 더욱 확고히 실현될 수 있도록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공무원연금법 개악, 근속승진제도 개선 등 산적해 있는 현안에 대해 전남연맹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관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연맹 김관필 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3월1일부터 2016년 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