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새마을금고 생명공제 1,500억 달성 행사
12일, 2천억 조기달성 다짐·2천여 주민 회원 참여 성황리 열려
2004-11-18 영광21
이번 대회 기념행사에서는 경과보고, 생명공제 1,500억원 달성 기념트로피 증정, 표창장 수여 등과 정법묵 이사장의 대회사와 새마을금고연합회 유용상 회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정법묵 이사장은 “광주·전남새마을금고중 최초로 생명공제 1,5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승화되길 바라며 회원과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 꿈을 이루는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연합회 유용상 회장은 “오늘의 성과는 전국 모든 새마을금고에게 훌륭한 귀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회원위주의 경영혁신을 이뤄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광굴비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정 화씨의 열창으로 시작된 제2부 문화행사는 재치가 넘치는 개그맨 엄용수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2부 문화행사는 ‘6시 내고향’프로의 고정출연 가수인 변지훈씨와 김용님씨의 트롯메들리가 선사되며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또 마지막 출연한 김세레나씨의 민요메들리와 춤, 개그맨들의 익살스런 재담이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정주새마을금고는 행사 마지막에 다양하게 준비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회원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자축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2,0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내빈으로 방문한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