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후견기관 자활의욕향상교육 실시

16일, 기초생활수급권자 자활의욕 고취위해

2004-11-18     영광21
영광자활후견기관(관장 김경옥)이 영광군의 후원으로 ‘2004 자활의욕향상교육’을 한전문화회관에서 200여명의 영광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사회복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청 정윤성 사회복지담당의 ‘2004 영광군 자활사업 추진현황’의 보고와 자활후견기관 <한마음> 동아리회원들이 준비한 ‘심청’연극공연이 진행됐다. 또 김준태 신하병원 신경과장의 ‘행복한 노후를 준비합시다’라는 주제의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 명봉호 한국디지털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 전라지부장의 레크리에이션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궜다.

이번 행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활의욕고취와 자활사업참여 동기유발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 및 생산적 복지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