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안전 지켜주는 ‘수호천사’

3일, 영광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2014-03-06     영광21

영광경찰서(서장 백혜웅)가 3일 영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에서 추천하는 60세 이상 75세 이하 어르신중 범죄경력 확인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배치돼 순찰을 통해 아동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비행을 방지하는 등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백혜웅 서장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들이 안전한 영광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