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한솔농자재산업(주) 투자협약
20일, 대마산단 156억원 투자 고용 기대
2014-03-31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20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손영호 부군수, 한솔농자재산업(주) 양승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솔농자재산업(주)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9,900㎡ 부지에 116억원을 투자한다.
농업용 비닐하우스 제작에 사용되는 농업용 파이프와 LED, 제습기 등을 생산하며 2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초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400억원 규모의 디자인 융합 Micro-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연관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대표 외식문화기업인 (주)이바돔을 필두로 상반기중에 9개 기업이 착공예정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