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뉴타운 유채꽃 물결 ‘넘실’

2014-04-10     영광21

봄을 맞아 법성포뉴타운에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했다.
법성면과 법성면농촌지도자회가 지난해 9월 미분양 매립지에 파종해 조성된 유채꽃밭은 주말 법성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산책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법성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영광군이 직접 개발해 분양을 추진해 오고 있는 법성포뉴타운 미분양지 대부분이 공한지로 남아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영광군 등의 지원을 받아 회원들과 함께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 유채꽃은 이달 하순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김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