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재봉교육 ‘뚝딱뚝딱’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수)가 실시한 여성농업인 재봉 심화교육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막을 내렸다.

영광군이 지난 3월31일부터 4월30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봉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콘실 지퍼달기, 막음감 달기 등의 작업을 이용해 프릴방석, 장지갑, 호박가방 등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7종의 소품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재봉 심화교육은 작년 재봉기초교육과 연계해 실시돼 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군민이 도시에 뒤지지 않는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