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장에 한발 앞서가는 고객만족 경영
업체탐방 510 - 안전크레인<영광읍>
최 대표의 커다란 덩치는 그가 직접 작업하는 카고크레인과 잘 어울렸다. 또 작업자들과 무전을 통해 크레인을 운전하는 모습에서 20년 경력의 베테랑다운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답지 않다는 말에 최 대표는 “현장사람들이 다 시커멓다는건 큰 오산이다”며 “아무래도 차 안에서 운전하는 일이다보니 햇빛을 많이 보질 않아 그런가보다”고 씽긋 웃는다.
덤프트럭이나 포크레인 등과 같이 공사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건설장비인 크레인을 운전한지 벌써 20년이 넘었다는 최 대표는 “서울에서 건설업을 운영하다가 실패를 경험하고 마땅히 먹고 살만한 것이 없어서 크레인으로 전향을 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오랫동안 일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작업현장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레인은 화물을 끌어올려서 상하·좌우·전후로 운반하는 기계장치이며 기중기다. 그러나 이를 통한 작업 설치·해체시에 인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직종으로 언제든지 대형참사를 일으키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사고후 수습에도 오래 걸려 예방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
대부분의 작업자들이 움직이는 흉기라 생각하지 않고 단순 건설장비로 생각하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최 대표는 “카고크레인은 차량내에 실을 수 있게 크레인을 설치한 차로 가장 흔하게 쓰이며 이동성과 적재성을 동시에 갖춰서 화물종사자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차량이다”고 말한다.
현재 <안전크레인>에는 5t, 18t, 25t 카고크레인 3대와 25t, 50t 맹꽁이라고 불리는 하이드로크레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장비로 크레인 시공과 대여하거나 임대해 주고 있으며 간판, 조경, 유리, 석물 등과 신호등 설치, 가로등보수, 외벽작업, 컨테이너 이동 작업, 기계 상하차 운반, 철구조물 설치 등 크레인이 필요한 일이라면 뭐든지 다 한다.
최 대표는 “한번은 한빛원전 현장에 일이 있어 가다가 사람이 깔린 전복차량이 있었는데 119나 긴급출동 차량으로는 차량의 원상복귀가 어려워서 크레인으로 도와준 적이 있다”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만 위험한 상황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말한다.
또 “소방차도 옆으로 쓰러져 있는 것을 세워준 적이 있다”며 “영광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일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니겠냐”고 웃는다.
‘항상 열심히 살자’가 목표인 최 대표는 “앞으로 10년은 더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영광지역의 모든 건설현장에서 우리 <안전크레인>의 장비가 쓰이는 그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희 <안전크레인>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변화하는 시장에 한발 앞서가는 고객만족의 경영철학으로 오랫동안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꼼꼼함과 완벽함을 약속해 드리겠다.
또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가치를 보답해 드리겠다. 고객 여러분의 후회없는 선택이 되도록 항상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고객님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발전하는 <안전크레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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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서 기자 yg21n@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