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현충일 추념식 거행 ‘엄숙’

6일, 다양한 보훈행사 보훈의 달 의미 새겨

2014-06-13     영광21

영광군이 6일 영광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학생,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정기호 군수는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순국열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영광군은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생계곤란 보훈가족 30세대를 찾는 한편 추념식 당일에는 참석 보훈 가족과 오찬을 함께 하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국가보훈대상자를 표창하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와 대전 현충원을 방문·참배하는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