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기검도대회서 기분좋은 입상
7~8일, 남자 단체전·여자 개인전 우승
2014-06-13 영광21
영광지역 검도 꿈나무들이 전라남도지사기검도대회에서 기분좋은 소식을 안고 돌아왔다.
지난 7~8일 광양시의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영광중학교 검도부가 남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영광여자중학교 김혜원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단체전은 영광중 조민석, 김진수, 양호경, 이경민, 김윤재 학생이 순천왕운초등학교를 3: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광여중 김혜원 선수 역시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영광중 양호경 학생이 3위로 입상했다. 초등부는 아쉽게도 8강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