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되길”

옥당FC, 바자회 통한 수익금으로 후원금 전달

2014-06-13     영광21

옥당FC(회장 김대중)가 8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영광초축구부를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옥당FC는 창립총회에서 영광초 축구부 후원행사를 추진하는 결의를 해 스포츠양말 등의 판매로 바자회를 열었다.

지난 5월16일에는 영광종합병원 로비에서 바자회를 열어 200여만원의 수익금을 냈고 5월23일에는 영광 만남의광장에서 바자회를 열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800여만원의 수익금을 냈다.
후원금 전달에 앞서 김대중 회장은 “영광에서 유일한 축구부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해서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이 나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