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밭에서 지역주민 만나요”
영광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14-06-20 영광21
영광군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논·밭으로 총출동했다.
영광군청 각 실과를 비롯한 읍·면사무소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양파수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 지역주민은 “최근 농산물 가격이 하락한데다 일손마저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덜어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농번기철에 일손돕기를 실시하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