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게이트볼팀 “운동하며 상도 받고”
16일, 전라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우승
2014-06-20 영광21
영광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영선) 소속 군남팀이 16일 화순 공설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전라남도지사기배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영광지역 게이트볼팀 외에도 전남지역 66개팀이 출전했다.
김영선 회장의 지휘아래 이병복, 황규용, 이대춘, 서 영, 김언국, 박옥래 회원으로 구성된 군남팀은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는 우승기와 우승컵, 화순지역농산물을 받았다.
김영선 회장은 “항상 염려해주신 회원여러분 덕분에 우승하게 됐다”며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