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임진수성 412주년 추모식 거행
2004-12-02 영광21
추모식은 분향 배례 헌화 경과보고 식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부터 건립을 시작한 헌성비 제막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날 이대현 위원장은 “군과 지역민의 각별한 지원에 힘입어 수성사준공에 이어 단청공사까지 마쳐 추모의 전당으로 명실상부한 위용을 갖추게 됐다”며 “오늘의 식전이 선인들의 위업을 선양하는데 그치지 않고 후생들에게 나라사랑 향토사랑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