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새얼굴 7월부터 본격 업무

1일, 이낙연 전남지사·김준성 군수 취임

2014-06-26     영광21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자와 김준성 군수 당선자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김준성 당선자는 영광스포티움에서 1일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전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취임식에서 신임 영광군수로 첫 발을 내딛는다.
취임식후에는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당선자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인수위 활동을 통해 군정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숙지했다.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자도 같은날 취임한다. 취임식은 식전공연 등 특별한 이벤트 없이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도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과 남악중앙공원 내 김대중 동상을 찾아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기호 군수는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군정업무를 마무리 짓는다. 정 군수는 이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이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