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찰보리 수매 앞장 ‘눈길’
2014-06-26 영광21
지역농협이 찰보리 수매를 마무리지어 지역의 보리생산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군남농협(조합장 황일태)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찰보리를 수매해 찰보리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동시에 충분한 원료곡 확보로 영광찰보리제품 명품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품질의 햇찰보리제품을 생산해 판매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도 올해 처음으로 흰찰보리를 산물보리로 수매해 건조시설과 운송수단이 여의치 않은 고령 농업인에 대한 경비절감, 일손부족 해소 등은 물론 소득증대까지 꾀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