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사능방재교육

10개교 1,600명 중학생 대상

2014-06-26     영광21

영광군이 18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빛원전 방사선사고를 대비한 청소년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원전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비상시 청소년 스스로의 방사능방재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0개교 1,6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방사선비상사고의 경우 그 사고범위가 비상계획 외 지역까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방사능방재교육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