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강화해 통일 앞당기자”

25일, 영광군 제63주년 6·25 기념행사

2014-06-26     영광21

영광군재향군인회(회장 이옥성)가 25일 한전문화회관에서 6·25 제6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현역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모범 참전유공자 포상과 대회사, 기념사에 이어 우리의 결의와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옥성 회장은 “한반도 안보상황은 언제든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데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