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체육회 조일영 신임회장 선출
임기 2016년까지 이사회 재정비 예정
2014-07-03 영광21
영광군생활체육회가 6월30일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조일영(51)씨를 선출했다.
생활체육회는 군의원에 당선된 장세일 회장의 겸직이 불가능하게 돼 사퇴함에 따라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종목별연합회장의 투표에서 조일영씨가 19표, 김상범씨가 10표를 얻어 조일영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조일영씨는 “많은 종목별연합회장의 지지를 받아 선출돼 책임감이 크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화합과 통합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일영씨는 육상협회장, 축구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광군체육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6년 까지이며 취임식은 이사회 재정비후 개최여부와 정확한 일정이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