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농산물 원산지 표시하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광사무소(소장 김성열)가 6월30일 영광축협 회의실에서 영광터미널시장상인회(회장 신종수)와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활동과 농산물 우수관리인증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터미널시장,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등에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상주시켜 소비자들이 믿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소비자들께서도 농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부정유통 신고전화(☎ 1588-8112)나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관원은 6월18~19일 미얀마산 동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한 관내 모싯잎송편업체 2곳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