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선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영광청년회의소(회장 김 진)가 지난 6월26~27일 1박2일 일정으로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영광지역 관내 14개 초등학교 회장단과 함께 서울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 행사는 영광청년회의소가 주관해 견학에 필요한 숙소, 간식, 견학지 섭외 등을 준비하고 재경향우청년회(회장 김정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견학은 재경향우회 비상대책위원장인 신언용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의 환영과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젊음의 거리, 시청 세월호참사 분향소, 창덕궁 등을 방문했다.
또 다음날 부천 아인스월드를 방문하고 1박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진 회장은 “1박2일 동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솔에 협조해 준 어린이회장단과 영광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몇 년동안 교류가 원활하지 않았던 재경향우회 선배님들과 다시한번 좋은 기회로 인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키워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