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송암~봉남리 국도77호선 공사

3일, 주민설명회 개최 45억원 투입 2015년 개통

2014-07-10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3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주관으로 염산면 송암·봉남리 마을회관에서 염산면 송암리~봉남리 국도77호선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영광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45여명이 참석했다.

국도 위험도로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국도77호선 염산면 송암리와 봉남리 2개소 선형불량 구간에 국비 총 45억원을 투입해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실시설계 비교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지 등 적정 보상대책과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